안녕하세요? 매거진초이입니다.
최근 몇 년 사이 금융사기는 갈수록 지능적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보이스피싱을 넘어, 문자로 오는 스미싱, 가짜 은행앱 설치 유도, 정교한 메신저 피싱까지...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금융사기 수법과 예방법, 피해 시 대응법까지 하나하나 쉽게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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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Voice Phishing)은 '전화 음성 + 개인정보 탈취'의 합성어입니다. 범죄자들이 공공기관·금융기관을 사칭해 전화를 걸어 금전이나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방식입니다.
자주 쓰이는 시나리오
- 검찰/경찰/금융감독원을 사칭해 “계좌가 범죄에 연루되었다”고 협박
- “금융사 대출 심사중이다”라며 공인인증서, OTP번호 요구
- “가족이 사고를 당했다”며 입금을 유도하는 긴급 연락
전화번호가 02, 031 등 일반 지역번호처럼 보여도 100% 믿지 마세요! 번호조작이 가능합니다.
1) 스미싱(Smishing)
문자(SMS) +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택배 안내나 정부지원금 문자로 위장한 뒤 링크 클릭을 유도해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합니다.
2) 메신저 피싱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지인 계정을 해킹한 뒤 '급히 돈을 보내달라'며 송금을 요구하는 방식입니다.
3) 이런 메시지 받았다면?
- 링크 클릭 절대 금지
- 전화 또는 영상통화로 신원 직접 확인
- 카카오톡 지갑/앱 인증 요청 시 무시
- 출처 불명의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않기 – 택배, 정부지원금, 당첨 안내 문자 주의!
- 공공기관은 계좌이체 요구 절대 없음 – 검찰/경찰/금감원은 전화로 송금 요구하지 않습니다.
- 모바일 백신 설치 및 최신 OS 유지 – 악성코드 탐지를 위해 필수!
- 가족/지인 요청도 영상통화로 신원 확인 – 카카오페이 요청엔 반드시 전화확인
- 출금 알림 서비스 꼭 설정 – 내 계좌에서 이상 출금이 감지되면 즉시 알 수 있습니다.
- 계좌·카드 비밀번호 주기적 변경 – 동일 비밀번호 장기 사용은 위험!
1. 경찰 신고 (국번없이 112)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지체 없이 112에 신고하는 것입니다. 가능하면 녹취 파일, 문자 캡처 등 증거를 확보해주세요.
2. 금융회사 콜센터에 지급정지 요청
- 해당 은행/카드사 고객센터에 연락해 지급정지(긴급 계좌 동결)를 요청
3. 피해신고 및 환급 절차
금융감독원 피해신고센터(1332)를 통해 공식 피해접수 가능하며, 특정 조건 하에 피해금 환급제도를 통해 일부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4. 경찰청 '사이버범죄신고시스템'
https://ecrm.police.go.kr에서 관련 증거 제출 및 접수 가능
- 출처 모를 전화는 받지 않는다
- ‘계좌 이상 거래’는 전화로 통보하지 않는다
- 국민 누구도 금융사기에서 100% 안전하지 않다
- 1초의 의심이 10년의 돈을 지킨다
“혹시나” 하는 의심이 “당연히”를 막습니다. 내 돈은 내가 지켜야 하는 시대입니다. 매번 의심하고, 꼼꼼하게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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