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거진 초이의 ChoiChoi입니다.
2025년 1월부터 정부는 폐업 또는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이 제도는 기존의 국민취업지원제도와 희망리턴패키지를 연계하여, 소상공인이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코로나19 이후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사업을 정리하면서 막막한 미래 앞에 불안함을 느꼈다면, 이번 제도가 바로 그 해답이 될 수 있어요.
1. 정책 개요
- 시행일: 2025년 1월
- 대상: 폐업(예정)한 소상공인
- 관할 부처: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이번 제도는 단순 취업 알선에 그치지 않고, 희망리턴패키지 교육과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연계하여 폐업 소상공인의 재도전과 전직 지원을 본격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2. 주요 지원 내용 자세히 보기
1) 희망리턴패키지 재취업 기본교육 이수
- 폐업 소상공인 재기 지원 교육으로 구성
- 직업 가치 탐색, 직무 정보 제공, 진로 전환 기초 교육 포함
-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운영
※ 교육 수료 후 →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가능
2) 소상공인 특화 취업지원 서비스
해당 교육을 마치고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면
다음과 같은 1:1 맞춤형 취업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적성 진단 및 희망 직종 파악
- 직업훈련 연계 (디지털·물류·관리·서비스 등)
-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 구인정보 제공 + 온라인 취업 알선
→ 단순 취업 알선이 아닌, “내게 맞는 직업을 찾도록 돕는 전환 프로그램”
3) 추가 수당 지급 (중기부 연계)
- 국민취업연계수당 월 20만 원 지급
- 최대 6개월 간 최대 120만 원 추가 지원
- 국민취업지원제도의 기존 수당과 중복 수령 가능
※ 소상공인 입장에서 재취업을 준비하는 동안 생계 부담을 완화해주는 실질적 지원이 되는 셈입니다.
3. 왜 이 제도가 중요할까요?
소상공인 대부분은 폐업 후 별다른 사회적 안전망 없이 생계를 이어가야 하는 구조에 놓여 있습니다.
이 제도는 단지 ‘일자리를 소개’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다시 설계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별합니다.
기존 문제점 | 개선 방향 |
폐업 후 생계 불안정 | 재취업 수당 + 교육 연계 지원 |
취업 정보 부족 | 1:1 상담 및 직무 분석 |
사회 재진입 장벽 높음 | 훈련·컨설팅·알선 패키지 제공 |
4. 실제 활용 사례 예시
사례 1 – 50대 카페 운영자 A씨
→ 코로나 이후 매출 하락으로 폐업
→ 희망리턴패키지 교육 수료 후 IT 행정직 직업훈련 이수
→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수당 수령 + 구직활동 → 인근 기업 사무직 재취업 성공
사례 2 – 40대 도소매업 운영자 B씨
→ 시장 재편으로 자발적 폐업 후 생계 고민
→ 1:1 컨설팅을 통해 유통관리직으로 진로 설계
→ 맞춤형 구인 알선 받아 면접 및 채용 연계됨
5. 신청 방법
1. 희망리턴패키지 재취업 기본교육 수강 신청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또는 지역센터를 통해 신청
2.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
→ 국민취업지원제도 누리집 또는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 방문
3. 개별 상담 및 적격심사 후 통합 프로그램 참여
※ 지원 수당은 취업활동 참여도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6. 문의처
- 국민취업지원기획팀: 044-202-7375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고객센터: 1357
# 마무리하며
자영업자에게 있어 폐업은 실패가 아니라 전환점입니다.
2025년부터 시행되는 소상공인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단순한 일자리 소개가 아니라,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는 종합 제도입니다.
“혼자 감당하지 않아도 됩니다. 정부가 함께 걷겠습니다.”
-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 재도전을 망설이고 있다면,
- 불안한 미래가 걱정된다면,
지금 바로 이 제도를 통해 안정과 기회를 동시에 얻어보세요!